1. 뜨거운 issue가 가득한 사회와는 달리 저의 나날은 썩어가는 도끼마냥 무료하군요. ㅋ~
국내에는 광우병 쇠고기 (자랑스러운) 수입반대 운동, 국외에는 안타까운 중국 쓰촨성 대지진부터 EPL까지, 신문과 아고라 들여다 보기가 심심치 않습니다그려. 허허허...
2. 최근 교직원 체육대회에 참가했지 말입니다.
참가 종목은 무려 '배구' ;;;;
네, 믿지 못하시는 거, 이해합니다... 스스로도 선수로 뛰었다는 게 믿기 힘든데 저를 잘 알고 계시는 여러분들이야 당연합습죠.

네트 앞 좌측(흰색 상의)에 어정쩡한 모습으로 서 있는 선수가 저입니다.
(마치 역주행하는 설기현 마냥 우리편 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비록 set score 2:1로 분패 했지만 함께 하셨던 선생님들, 멋지셨습니다.
저는 이 경기 및 이전 연습(전위이다 보니 블로킹 연습만 죽어라... ㅠㅠ;;;)의 후유증으로 무릎부분에 염증이 생겨 정형외과에 다니고 있습니다만...
3. 어린이날 부모님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미리 축하드렸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며칠전에는 아들이 만들어준 어버이날 카드를 받았습니다. 생각처럼 눈물이 핑 돌진 않았지만 (뭐, 교회 선생님들이 대부분 만들어 준 거라 그럴까요?) 그래도 기쁨에 앞서 묘한 기분이...
그뒤 중국 스촨성 지진의 참혹한 사진을 한장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죽음도 슬프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부모들의 심정에 가장 가슴 아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기를...
4. 요즘 책을 참 많이 읽고 있습니다.
비록 재미없는 임용시험 대비용이긴 하지만 출퇴근 시간의 짧은 시간을 이용하여 몇권의 소설책도 읽었습니다.
근래에는 SF 스릴러쪽에 꽂히는 바람에 '스티븐 킹'의 소설을 참 많이도 읽었고 요즘은 '로버트 A. 하인라인'의 '프라이데이'를 읽고 있네요.
그런데 이 SF라는 장르가, 참 미묘하군요... ^^
때로는 무협지 같이 황당하지만 때로는 기존의 윤리적 잣대로는 감히 접근하기도 두려운 분야까지 다루고 있네요... 그래서 더 끌리는지도...
혹 SF 분야의 좋은 소설을 알고 계시면 필히 추천 부탁드립니다. ^^
국내에는 광우병 쇠고기 (자랑스러운) 수입반대 운동, 국외에는 안타까운 중국 쓰촨성 대지진부터 EPL까지, 신문과 아고라 들여다 보기가 심심치 않습니다그려. 허허허...
2. 최근 교직원 체육대회에 참가했지 말입니다.
참가 종목은 무려 '배구' ;;;;
네, 믿지 못하시는 거, 이해합니다... 스스로도 선수로 뛰었다는 게 믿기 힘든데 저를 잘 알고 계시는 여러분들이야 당연합습죠.

네트 앞 좌측(흰색 상의)에 어정쩡한 모습으로 서 있는 선수가 저입니다.
(마치 역주행하는 설기현 마냥 우리편 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비록 set score 2:1로 분패 했지만 함께 하셨던 선생님들, 멋지셨습니다.
저는 이 경기 및 이전 연습(전위이다 보니 블로킹 연습만 죽어라... ㅠㅠ;;;)의 후유증으로 무릎부분에 염증이 생겨 정형외과에 다니고 있습니다만...
3. 어린이날 부모님을 방문하여 어버이날을 미리 축하드렸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
며칠전에는 아들이 만들어준 어버이날 카드를 받았습니다. 생각처럼 눈물이 핑 돌진 않았지만 (뭐, 교회 선생님들이 대부분 만들어 준 거라 그럴까요?) 그래도 기쁨에 앞서 묘한 기분이...
그뒤 중국 스촨성 지진의 참혹한 사진을 한장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죽음도 슬프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부모들의 심정에 가장 가슴 아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기를...
4. 요즘 책을 참 많이 읽고 있습니다.
비록 재미없는 임용시험 대비용이긴 하지만 출퇴근 시간의 짧은 시간을 이용하여 몇권의 소설책도 읽었습니다. 근래에는 SF 스릴러쪽에 꽂히는 바람에 '스티븐 킹'의 소설을 참 많이도 읽었고 요즘은 '로버트 A. 하인라인'의 '프라이데이'를 읽고 있네요.
그런데 이 SF라는 장르가, 참 미묘하군요... ^^
때로는 무협지 같이 황당하지만 때로는 기존의 윤리적 잣대로는 감히 접근하기도 두려운 분야까지 다루고 있네요... 그래서 더 끌리는지도...
혹 SF 분야의 좋은 소설을 알고 계시면 필히 추천 부탁드립니다. ^^
최근 모친으로부터 무료 분양받은 유사MTB 자전거에 유아안장을 장착, 현우를 태워봄... (잔차 소개는 추후에 자세히... ^^)

시중에서 파는 15,000원 짜리 철제 안장도 있었지만 우선 안전성이 의심스러워 여러 자전거 동호회 커뮤니티에서 추천받은 벨레리 유아 안장(인터넷 쇼핑가 50,000원 미만) 구입, 비바람과 현우의 코감기가 심한 관계로 며칠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날씨도 좋고 중간고사 기간이라 일찍 끝나 현우를 태울 결심.
처음 보는 유아안장 모습에 현우도 신기해 하고 '아빠쓩~'으로 불리우는 자전거에 대한 관심으로 안장에 태우는 것은 그닥 어렵지 않았음.

안전벨트와 발 고정 조임까지 완전 장착 후 모습. 왠지 비장해 보인다.

예의 그 'V' 등장
아무튼 이렇게 태우고 동네 한바퀴~~

헬멧으로 더 커 보이는 내 머리도, 짧은 추리닝 바지도 중요치 않다. 현우가 즐거워 하는 모습에만 집중할 것.
나도 헬멧 쓰고 함께 동네 한바퀴를 천천히 돌아보니, 현우의 반응이 썩 나쁘지는 않다.
그런데 현우가 헬멧을 불편하다고 벗어버리는 통에 안전 상의 이유로 멀리는 못돌고 아파트 주위만 몇바퀴 돌다 그침.
게다가 계속 엄마를 찾아대는 것이 엄마용 잔차도 한대 구입해야 할 듯... (엄마는 아파트 주위를 계속 뛰면서 따라왔다. ㅡ,.ㅡ)
이거 잔차 무료로 한대 분양받아서 추가 비용이 너무 많이 나가는 거 아닌가 싶다.
하지만 문제는 결국, 다시는 타지 않겠다는 현우의 굳은 결심... (왜? 좋아 했으면서?)
"현우야, 아빠쓩~ 같이 탈까?"
"시어~"(도리도리~)


표정은 중요하지 않다. 뭘 들고 있는지도 (특히나 왼손 모양은 더욱 더) 중요치 않다. 오직 유아 안장 장착 모습에만 집중할 것.
시중에서 파는 15,000원 짜리 철제 안장도 있었지만 우선 안전성이 의심스러워 여러 자전거 동호회 커뮤니티에서 추천받은 벨레리 유아 안장(인터넷 쇼핑가 50,000원 미만) 구입, 비바람과 현우의 코감기가 심한 관계로 며칠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날씨도 좋고 중간고사 기간이라 일찍 끝나 현우를 태울 결심.
처음 보는 유아안장 모습에 현우도 신기해 하고 '아빠쓩~'으로 불리우는 자전거에 대한 관심으로 안장에 태우는 것은 그닥 어렵지 않았음.

안전벨트와 발 고정 조임까지 완전 장착 후 모습. 왠지 비장해 보인다.

예의 그 'V' 등장
아무튼 이렇게 태우고 동네 한바퀴~~

헬멧으로 더 커 보이는 내 머리도, 짧은 추리닝 바지도 중요치 않다. 현우가 즐거워 하는 모습에만 집중할 것.
나도 헬멧 쓰고 함께 동네 한바퀴를 천천히 돌아보니, 현우의 반응이 썩 나쁘지는 않다.
그런데 현우가 헬멧을 불편하다고 벗어버리는 통에 안전 상의 이유로 멀리는 못돌고 아파트 주위만 몇바퀴 돌다 그침.
게다가 계속 엄마를 찾아대는 것이 엄마용 잔차도 한대 구입해야 할 듯... (엄마는 아파트 주위를 계속 뛰면서 따라왔다. ㅡ,.ㅡ)
이거 잔차 무료로 한대 분양받아서 추가 비용이 너무 많이 나가는 거 아닌가 싶다.
하지만 문제는 결국, 다시는 타지 않겠다는 현우의 굳은 결심... (왜? 좋아 했으면서?)
"현우야, 아빠쓩~ 같이 탈까?"
"시어~"(도리도리~)
'박완서'의 '친절한 복희씨'... 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연상케 하는 제목으로 나름 파격적인 내용을 내심 기대했지만 뭐, 기대가 항상 만족할 수는 없는 법. ^^아무튼 이번 소설은 지난번 펴낸 장편 '그남자네 집'의 모티브가 된 단편을 포함한 여러편(「대범한 밥상」, 「친절한 복희씨」, 「후남아, 밥 먹어라」, 「그리움을 위하여」, 「거저나 마찬가지」등)을 마치 흘러가듯 풀어 놓는 단편집이다.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힘은 역시 37년 필력만큼이나 녹록치 않지만 왠지 모를 실체가 없는 대상에 대한 미움과 딴지걸기, 특정 분야에 대한 지식에 대해 전문가처럼 수다를 늘어놓는, 마치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읽는 내내 떨쳐버릴 수 가 없었다.
나이 들어가면서 (냉정히 말해 늙어가면서) 성인들처럼 여유롭거나 넉넉해지지 못하고 점점 은밀하고 편협한 이기심, 세속적 탐욕, 허위의식에 매몰되어 가는 인간군상에 대한 내용이 불편함과 껄끄러움으로 다가온다.
아무튼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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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클라크 [낙원의 샘]
로저 젤라즈니 [신들의 사회] [내 이름은 콘라드]
어슐러 르 귄 [어둠의 왼손]
저 SF 무지무지 좋아해요!! 절판된 그리폰 북스 시리즈를 모으고 싶은 1人ㅠ_ㅠ
좋은 작품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