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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에 들어서자, 흔들의자를 사랑하는 외팔이 고양이(추정)가 작게 소곤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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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란게 (나름 며칠 사용한 결과, 이넘들은 가히) 조그마한 컴퓨터로 보면 될 듯 하다. 그러다보니 피쳐폰처럼 기능이 한정되어 있지 않고 수많은 기능들 (Application)을 추가해서 사용할 수 있는데 오늘 간략하게 설명하는 Launcher는 '발사대'라는 의미 그대로 사용자 환경(UI)의 기본 틀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각 제조사에서 자신들의 제품에 맞게 UI를 커스터마이징을 해서 출시하게 되는데, 사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것저것 바꿔보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말하자면 순정 Windows XP 사용자가 Black Editon을 설치해보고 싶은 마음이랄까?

C2010-08-17 13.23.47.jpg
이것이 LG에서 출시하면서 제공하는 기본 화면

이러한 욕구들에 부응하여 다양한 Launcher들이 나와 있고 Android 1.6 (Donut) 버전대에는 나름 유명하다는 ADW를 설치해 보았다. (2.0 버전대에는 Launcher PRO가 유명)

C2010-08-16 19.46.15.jpg
이것은 ADW Launcher 기본 설정 화면

솔직히 말하면 사용하는 어플이 비슷하다보니 화면 구성도 크게 다르지 않다. 왜냐하면 안드로이드폰의 기본 UI 가이드 라인은 이미 구글에서 정해놨을 것이고 그것을 넘어선 setting이란게 불가능 할테니 말이다. ㅋ~
하지만 그럼에도 이 ADW의 매력은 상당히 세세한 부분까지도 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선 비교해 볼 것이 화면 하단 중앙의 'Drawer' 부분 인데 LG기본 홈은 중앙 네 점(Drawer) 좌우로 Action Button 아이콘이 4개가 위치해 있는 반면, ADW는 두 개 밖에 없고 좌우로 dot이 하나씩 있다. 이 dot은 클릭시 좌우 화면으로 넘어가는 역할도 하는데 사실, 이곳에 dot보다는 Action Button을 추가해서 쓰는 것이 편하다. (왜냐고? Drawer는 화면이 전환되어도 항상 하단에 있기 때문에 핵심 기능 아이콘을 넣어두면 어디서든 기능을 호출할 수 있기 때문이지...)

설정 방법은...
                              1.                                                   2.                                                   3.
C2010-08-16 19.46.24.jpg  C2010-08-16 19.46.35.jpg  C2010-08-16 19.46.43.jpg
1. Setting 메뉴 중에서 'UI Setting' 선택
2. 우선 Dot을 없애야 하므로 맨 상단의 'Desktop Dots' 에서 체크 해제
3. 그러면 그 하단으로 'Secondary Action Buttons'이 설정 가능해 지고 체크하면...

C2010-08-16 19.45.47.jpg

이와 같이 Drawer 부분에 Action Button을 추가 setting할 수 있다. (나 같은 경우, 맨 좌측부터 통화, 주소록, 메시지, 브라우져)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지만 저 setting이 죄다 영어이고 사실 한번쯤은 들어봤던 단어들인데 도통 뭘 지칭하는지 명확하지가 않은지라 이게 또 한 단계 넘어가기 힘든 고개...
아무튼 사용자의 선택도가 무척이나 높아 좋긴 하지만 되려 높은 선택도 때문에 설정하지 못해 힘든 부분도 있다.

C2010-08-17 13.37.58.jpg

지금 쓰고 있는 화면... ADW에 sticker라는 테마를 적용하였다. 아이콘들이 죄다 스티커 모양으로 변경. ㅋ~
자, 그럼 ADW Lacuncher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봅시다. ^^



흐르는 물살에 다리를 맡기고 무엇이 그리 즐거운게냐...

at 쇠목계곡, Aug. 8. 2010
삭제 수정 답글
2010.08.15 02:04:40
성민
나는야 용자~ ^^
(근데 진정한 승자는 작티??)
삭제 수정 답글
2010.08.16 09:39:53
youngjune
용자 인정 ㅋㅋ
뭐? 디카프리오가 나온다고? 아냐, 됐어...
그랬다. 영화 내용도 (심지어 감독도) 확인하지 않고 디카프리오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거절을 했더란다. 이 영화.

그런데 감독이 누구? 크리스토퍼 놀란? 뭘 보고 그리 놀라? 응? 놀런이라고? 어.... 엉? 다크 나이트의 그 놀런???
아, 봐야지, 당연히 봐야지~!!!
다크 나이트와 배트맨 비기닝, 그리고 더 올라가 메멘토까지... 놀런이 누구이던가, 헐리우드의 시스템 안에서도 자신 만의 깊이를 보여줬던 몇 안되는 감독 아닌가...

게다가 이번에는 '꿈'이란다. 그것도 꿈 속의 꿈, 다중의 꿈을 통한 이야기. 저 밑바닥 림보까지 빠져드는 이야기.
그런 건 생각해 본 적도 없다고?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 결국 우리도 감독에게 인셉션 당한 것이라고나 할까? 지금은 현실이 아니라고... 생각해봐, 어떻게 지금 그 자리에 있게된거지? 기억이 안나... 왜냐면 지금은 꿈을 꾸고 있기 때문이야. 넘어지지 않는 팽이처럼...

아니야, 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사랑이었어. 코브가 잊지 못하는 말에 대한 사랑.
결국은 그 사랑이 trouble도 만들었지만 solution도 제시하잖아? 그래 사랑이야, 사랑이 최고지. 암~, 사랑.

...........

영화에 대한 관심과는 대조적으로 한산한 극장에서 집사람과 앞자리엔 아무도 없는 G열 7, 8번 좌석에서 관람. 핫도그와 콜라, 그리고 반입을 자제해달라던 오징어까지 들고 어쩌면 뒷사람들에겐 진상으로 보였겠지.
아, 영화의 잔상이 무척 길다. 이 사이에 낀 오징어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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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셉션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넘쳐난다. 관심있는 용자는 빠져보도록... 단, 확실한 Kick은 준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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