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어색한 이야기일 수도 있는데 가끔씩 나 스스로 누구인지, 혹은 아주 가까운 가족, 친구들이 마치 낯선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때로 많은 시간을 같이하고 잘 알고 있다고 여겨졌던 사람들의 얼굴을 몰래 훔쳐 보거나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을 찬찬히 들여다 보면 '아, 이사람 혹은 나의 콧날은 이렇게 생겼었구나, 눈은 이렇게 생겼었구나, 입술은 이랬구나'라고 새삼스레 감탄아닌 감탄(실망)을 하곤 한다.그리고는 내가 정말로 이사람에 대해, 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스물스물 피어나기도...
근 이주일 동안 붙잡고 있던 책이 있다. 상, 하 2권으로 되어 있고 책의 겉표지 디자인보다는 직접 만져보지 않고는 확인할 수 없는 물결문양이 겉표지 전체를 아름답게 감싸고 있는 책, 바로 오르한 파묵의 '검은 책'이다.
변호사인 갈립은 갑자기 없어져버린 아내 '뤼야(터키어로 꿈이라는 뜻)'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함께 사라진 의붓 오빠이자 칼럼리스트인 제랄과 같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갈립은 그들을 찾아 이스탄불의 작은 골목까지 훑고 다니면서 숨겨진 신화와 전설, 그리고 자신의 추억, 이제는 새로 흘러든 서양 문화가 자연스럽게 섞여 있는 터키 문화를 구석 구석 살펴보게 된다.
하지만 그들을 찾지 못하는 갈립은 제랄의 집에서 제랄이 쓴 칼럼을 읽으며 그들을 추적하고 결국 질투와 부러움의 대상인 제랄 행세를 하기에 이른다. 제랄의 이름으로 칼럼을 발표하면서 사라진 뤼야와 제랄에게 메시지를 전하려고 하지만 제랄의 글과 그의 생각을 읽고 그를 닮아가는 과정에서 그가 제랄인지 제랄이 그인지 본래 그는 누구였는지 의심하기에 이르게 된다.
이러한 갈립의 이야기와 제랄의 칼럼이 격자로 구성된 이 소설은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추리 소설도 아닌, 터키의 과거의 자취들을 되짚어 보는 성격의 역사 소설이라고도 할 수 없 미묘한 경계 위에 자리하고 있는 소설이라 할 수 있다.
1. 2008학년도 교사임용시험을 무사히 치뤘습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봤으니, (2교시 2시간반 시험시간동안 안졸았던게 자랑, 말이 되던 안되던 빡빡하게 채웠다는게 자랑) 후회없이 결과를 기다립니다.
(결과는 안봐도 비디오???)
2. 날씨가 너무 추워졌습니다.
학교 오는 길의 성내천에 얼음이 살짝 끼기 시작.
학교에 도착하면 선생님들이 저의 추위로 꽁꽁 언 얼굴을 보며 놀라곤 합니다.
(선생님들은 대부분 자가용 등교)
3. 현우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일찌감치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토마스와 친구들 어드벤쳐 세트'~!!! 두둥~
물경 4만원이나 하는 초고가 놀잇감입니다.
Click the ▶
4. 이명박 후보의 BBK 무혐의.
대선은 이대로 고고씽~?
털썩~
최선을 다해 열심히 봤으니, (2교시 2시간반 시험시간동안 안졸았던게 자랑, 말이 되던 안되던 빡빡하게 채웠다는게 자랑) 후회없이 결과를 기다립니다.
(결과는 안봐도 비디오???)
2. 날씨가 너무 추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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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도착하면 선생님들이 저의 추위로 꽁꽁 언 얼굴을 보며 놀라곤 합니다.
(선생님들은 대부분 자가용 등교)
3. 현우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일찌감치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토마스와 친구들 어드벤쳐 세트'~!!!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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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명박 후보의 BBK 무혐의.
대선은 이대로 고고씽~?
털썩~
또 1년이 흘러 생일이 돌아왔습니다.
예전 어릴 때의 생일은 즐겁고 행복했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이젠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아직도 갈피를 못잡고 헤매는 저의 삶 때문일까요?
가장으로써, 장남으로써 보여주어야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데 대한 자책입니다.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예전 어릴 때의 생일은 즐겁고 행복했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이젠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아직도 갈피를 못잡고 헤매는 저의 삶 때문일까요?
가장으로써, 장남으로써 보여주어야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데 대한 자책입니다.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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